제미나이 4 카본(Gemini 4 Carbon) 출시일과 Opus 5.5 성능 비교
구글이 10월 28일(미국 시간) 새 최상위 AI 모델 제미나이 4 카본(Gemini 4 Carbon) 을 발표함. 2주 전 정식 출시한 제미나이 4 아르곤의 다음 모델임
구글이 Claude Opus 5.5와 견준 시험 대부분에서 카본이 앞서고, Opus 5.5가 앞선 건 화면 조작과 긴 개발 과제 시험 두 개뿐임
지금은 일부 보안 담당 기관만 쓸 수 있고, 일반 출시일은 정하지 않았음. 한국에서도 아직 못 씀
API 값은 100만 토큰당 입력 2달러, 출력 10달러로 아르곤과 같고, 도입 기간이 끝나면 두 배가 됨
제미나이 4 카본이란, 아르곤과 다른 점
오래 걸리는 코딩과 보안 작업에 맞춰 만든 구글의 가장 강한 모델임.
큰 코드 저장소에서 버그 원인을 찾아 고치는 일처럼, 여러 단계를 오래 이어 가는 작업에 초점을 둠
보안은 취약점 찾기, 실제로 뚫리는지 확인, 패치까지 전 과정을 겨냥함
크롬 팀이 써 보니 다른 회사 대형 모델보다 패치 품질이 10배 넘게 좋았다고 밝힘. 상대 모델 이름은 밝히지 않음
아르곤보다 근거 없는 주장을 절반쯤으로 줄였다고 함 (구글 내부 시험)
10월 9일 Business Insider가 구글 사내 시험 모델 "Carbon"을 보도했고, 약 3주 뒤 공식 발표됨
발표 1주쯤 전 Arena에 카본이 이름을 달고 올라왔고, 써 본 사람들은 아르곤보다 낫지만 작업에 따라 2~4배 느리다는 후기를 남김 (X 개인 후기)
구글은 컨텍스트 길이(한 번에 넣을 수 있는 글의 양)와 모델 크기를 밝히지 않음. Artificial Analysis는 컨텍스트를 100만 토큰으로 표시함
Opus 5.5와 성능 비교, 카본이 앞서는 영역
구글이 견준 시험 대부분에서 카본이 앞서고, 보안과 아주 긴 입력에서 차이가 가장 큼.
취약점을 실제로 공격해 보는 시험: 카본 54.8%, Opus 5.5 34.5%
카본은 구글이 직접 쟀고 Opus 5.5는 Anthropic 발표치라, 측정 조건이 같지 않음
25만~100만 토큰 분량의 연결 목록에서 이어진 지점을 찾아가는 시험: 카본 96.2%, Opus 5.5 66.8% (구글이 모든 모델을 직접 측정)
연구 수준 수학 문제, 회사 업무 자동화, 가게를 오래 운영하는 시뮬레이션에서도 카본이 크게 앞섬
터미널 작업 시험, 보안 패치 시험, 일부 코딩 시험은 카본이 조금 앞섬
Artificial Analysis 종합 지능 지수는 카본 59, Opus 5.5 58로 1점 차이임
구글은 카본을 가장 깊이 생각하는 설정으로 돌림. 경쟁 모델 점수는 주로 각 회사 발표치나 외부 순위표에서 가져왔고, 일부 시험만 구글이 직접 돌림
Opus 5.5가 앞서는 영역, 화면 조작과 비용
화면 조작과 긴 개발 과제는 Opus 5.5가 앞서고, 같은 설정에서는 Opus 5.5가 더 빠르고 쌈.
화면을 보고 마우스와 키보드로 일하는 시험: Opus 5.5 87.2%, 카본 81.5%
긴 소프트웨어 개발 과제 시험은 Opus 5.5가 1점쯤 높음
오픈소스 저장소에서 개발 일을 시키는 Artificial Analysis 평가에서도 Opus 5.5(최고 설정)가 5점쯤 앞섬
생각 수준을 같은 high로 맞추면
첫 글자가 나오기까지 Opus 5.5가 3배쯤 빠름
문제 하나 푸는 비용은 Opus 5.5가 카본의 절반쯤임
대신 종합 점수는 카본이 크게 앞섬
Opus 5.5를 가장 깊이 생각하는 설정으로 올리면 점수는 카본과 거의 같아지지만, 비용은 카본보다 비싸고 응답은 훨씬 늦어짐
제미나이 4 카본 출시일과 가격
일반 출시일은 아직 없고, 지금은 보안 쪽 일부 기관만 씀.
발표한 주부터 골라 뽑은 사이버 보안 방어 담당자에게 먼저 열었음
이어서 구글의 사이버 방어 조기 제공 프로그램(Fairwind Program)으로 넓힐 계획임. 정부 기관, 주요 기반 시설 운영사 등 650곳 넘게 참여함
개발자, 기업, 일반 사용자에게는 안전장치를 더 손본 뒤 "최대한 빨리" 연다고만 밝힘
미국 정부의 출시 전 모델 시험 절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함
API 가격(100만 토큰당): 입력 2달러, 출력 10달러. 도입 기간 뒤 입력 4달러, 출력 20달러
반복해서 넣는 입력(캐시)은 입력 값의 95%를 깎아 줌
카본의 도입 가격이 언제 끝나는지는 밝히지 않음. 같은 가격인 아르곤은 11월 30일에 끝남
발표 직후 반응
모델 이름이 헷갈린다는 비판과 쓸 수 없다는 불만이 가장 많았음. Hacker News 글은 791점, 댓글 651개를 받음 (10월 29일 확인).
Flash, Pro, 아르곤, 카본이 뒤섞인 모델 이름이 헷갈린다는 댓글이 많음
정작 써 볼 수 없다는 댓글도 많았음. 구글 앱에서 최신 모델을 어떻게 쓰는지 10분을 헤맸다는 글도 있음
아르곤 때부터 이어진 Pro 구독 사용 한도 불만이 다시 나옴. 블로그 글 하나 검토를 맡겼더니 한도의 절반이 사라졌다는 후기도 있음
자기 일에는 여전히 Claude가 낫다는 댓글도 꾸준히 보임
보안 담당자에게 먼저 푸는 방식을 두고, 보안을 핑계로 한 통제나 품귀 연출 아니냐는 의문과 정부 검증이라면 늦어질 만하다는 의견이 갈림
자주 묻는 질문
제미나이 4 카본 출시일은 언제인가
일반 출시일은 정하지 않았음. 발표는 2026년 10월 28일(미국 시간)
한국에서 쓸 수 있나
한국을 포함해 어디서도 일반 사용자는 아직 못 씀
제미나이 앱이나 Antigravity에서 쓸 수 있나
아직 안 됨. 어느 제품에 먼저 넣을지도 밝히지 않았음
지금 쓸 수 있는 제미나이 최상위 모델은
제미나이 4 아르곤임. Google AI Pro 이상 구독이나 유료 API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