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치(Omarchy) 4.5 달라진 점, 맥북 설치와 한글 입력 기본 지원 정리
오마치(Omarchy OS) 4.5가 2026년 11월 5일 나옴. 4.0 이후 처음 나온 큰 기능 업데이트임
M1, M2, M3 맥북과 맥북 Neo에 macOS를 그대로 둔 채 설치할 수 있음. USB 없이 앱 하나로 끝남
한글 입력기가 기본으로 들어감. 설치할 때 고르면 한글 폰트까지 같이 깔림
창을 자유롭게 띄우고 아래에 독을 두는, 맥이나 윈도우 같은 화면 모드가 생김
쓰던 사람은 메뉴에서 Update > Omarchy를 누르면 됨. 단축키 몇 개가 바뀌었으니 아래 목록을 먼저 보는 게 좋음
타일링 말고 맥처럼 쓰는 모드
창을 바둑판처럼 자동으로 깔던 방식(타일링)이 낯선 사람도 바로 쓸 수 있게 됨. 공식 글도 맥이나 윈도우에서 넘어온 사람을 위한 모드라고 소개함.
Super + L을 누를 때마다 창 배치가 타일링, 스크롤, 플로팅 순서로 바뀜플로팅으로 두면 창마다 제목 표시줄이 생기고, 화면 아래에 독(Dock)이 붙음
독에는 고정한 앱, 실행 중인 앱, 전체 앱 목록이 있음
끌어서 순서를 바꾸거나 고정하고, 오른쪽 클릭으로 메뉴를 엶
Super + M을 누르면 창이 독으로 내려감. 맥의 최소화와 같음워크스페이스(가상 데스크톱)마다 배치를 따로 정할 수 있음. 코딩할 때는 타일링, 웹 서핑할 때는 플로팅처럼 섞어 씀
맥북에 설치하는 법
M1, M2, M3 맥북과 맥북 Neo는 앱 하나로 설치됨. macOS를 지우지 않고 옆에 따로 깔림.
macOS에서 설치 앱을 받아 열거나, 터미널에 아래 한 줄을 넣음
brew install omacom/mac/omarchy설치 앱에서 막대를 끌어 macOS와 오마치가 디스크를 얼마씩 쓸지 정함. 내려받는 양은 4GB 정도
처음 켤 때 정하는 비밀번호로 오마치 쪽 디스크를 암호화함. 복구 키가 없어서 잊으면 못 엶
디스크를 나누는 일이라 설치 앱이 백업을 해 뒀는지 먼저 물음
M4, M5, M6 맥북은 아직 안 됨. 지금 만들고 있다고만 밝힘
오마치 한글 입력, 이제 따로 설정 안 해도 됨
한글 입력기(Hangul)가 기본으로 들어감. 글자 후보 창 색도 지금 쓰는 테마를 따라감.
설치 화면에서 고르거나, 설치한 뒤 Setup > Keyboard에서 켬. 한글 폰트도 같이 깔림
Super + I로 입력 언어를 바꿈Shift만 톡 누르면 한글과 영문이 바뀜
영문을 Dvorak이나 Colemak 배열로 써도 한글 자판 위치는 그대로임
메뉴와 알림 글자를 한국어로 바꿀 수 있음. 모두 50개 언어를 지원함
Setup > Language에서 고르거나 터미널에서
omarchy language ko를 실행함메뉴는 바로 바뀌고, 시스템 전체 언어는 다음 로그인부터 바뀜
매일 쓰면서 체감할 변화
자잘하게 불편하던 곳이 많이 다듬어짐.
모니터마다 워크스페이스가 따로 있음.
Super + 1~0을 누르면 지금 보는 모니터 안에서만 옮겨 감알림이 덜 귀찮아짐
같은 앱 알림은 한데 묶이고, 똑같은 알림은 하나로 접힘
알림에 뜬 버튼, 인증번호, 링크를 그 자리에서 바로 누름
상단 바의 종 아이콘을 누르면 방해 금지 모드가 켜짐
설치 시간이 절반쯤으로 줄었음. 빠른 AMD 노트북에서는 7초 만에 끝난 기록도 있음
켤 때 부팅 메뉴가 6초 동안 떠 있던 것을 1초로 줄임
호텔이나 카페 와이파이처럼 로그인 페이지가 있는 곳을 알아채고, 네트워크 창에 로그인 페이지 여는 버튼을 띄움
상단 바 위젯을 바 밖으로 끌어내면 지워짐
테마마다 고른 배경화면을 기억함. 동영상도 배경으로 쓸 수 있음
새로 들어온 앱
문서, 녹화, 원격 접속에 쓰는 앱이 기본으로 들어감.
Hype: 마크다운 파일 하나로 발표 자료를 만듦. PDF나 PowerPoint로 내보냄
Signed: PDF에 서명, 글자, 날짜를 넣음. Xournal++ 대신 들어옴
Disktree: 디스크를 무엇이 차지하는지 색깔별 지도로 보여 주고, 지워도 되는 캐시를 짚어 줌
Monologue: 키 하나로 웹캠 녹화
Gliff: 다른 오마치 PC 화면을 SSH로 원격 조종함. PC마다 탭이 하나씩 생김
Elsewhen: 바 시계 옆에 세계 시계를 띄움.
Super + Ctrl + Alt + E로 엶Install > Service 메뉴에서 Microsoft 365(Outlook, Word, Excel, Teams 등)와 Slack을 웹앱으로 바로 깔 수 있음
AI 에이전트와 음성 받아쓰기
코딩 에이전트를 여러 개 쓰는 사람에게 편해짐.
에이전트 패널에서 볼 수 있는 도구가 6개에서 23개로 늘었음. Cursor, GitHub Copilot, Amp, Ollama 등이 새로 들어감
도구마다 사용 한도가 얼마나 남았고 언제 다시 차는지 보여 줌
Super + ~를 누르면 화면 위에서 콘솔 창이 내려오고, 기본 에이전트가 켜짐omarchy agent account로 Claude, Codex, Grok 계정을 여러 개 걸어 둘 수 있음한도가 거의 차면 여유 있는 계정으로 넘어가게 할 수 있음
음성 받아쓰기 기본 앱이 Superwhisper로 바뀜
Alt + Space로 켜고 끄거나, 오른쪽 Alt를 누르고 있는 동안만 받아씀처음엔 클라우드로 돌고 1만 단어까지 무료임. 내 PC 안에서만 도는 무료 모델로 바꿀 수도 있음
업데이트 전에 확인할 것, 바뀐 단축키
손에 익은 단축키 몇 개가 다른 창을 열게 됨.
계산기:
Super + Ctrl + Q에서Super + Shift + Q로 바뀜활동 보기:
Super + Ctrl + T에서Super + Shift + T로 바뀜. 원래 키는 이제 테마 선택네트워크:
Super + Ctrl + W에서Super + Ctrl + N으로 바뀜. 원래 키는 이제 배경 선택야간 모드는 단축키가 없어짐. Trigger > Toggle 메뉴에서 켬
새로 생긴 기본 단축키가 직접 만든 단축키와 겹칠 수 있음
Super + Q(창 닫기),Super + A(전체 선택),Super + M(최소화),Super + ~(콘솔), 오른쪽 Alt 길게 누르기(받아쓰기)
터미널에서
Super + C,Super + V가 이제Ctrl + Shift + C,Ctrl + Shift + V로 들어감Caps Lock이 원래 기능으로 돌아옴. 특수 문자를 조합해 넣는 Compose 키는
Shift + Caps Lock으로 옮겨짐
자주 묻는 질문
업데이트하면 쓰던 앱이 지워지나
안 지워짐. OBS Studio, Kdenlive, Lazydocker는 새로 설치할 때만 빠지고, 이미 깔린 PC에는 그대로 남음
녹화는 Monologue, 영상 자르기는 Omacut이 대신함
부팅 메뉴가 너무 빨리 지나가면
켤 때 아래 화살표 키를 계속 톡톡 누르면 메뉴에서 멈춤
늘 길게 띄우려면
/boot/limine.conf에timeout: 5처럼 적음. 업데이트해도 이 값은 그대로임
M4 이후 맥북에도 깔 수 있나
아직 안 됨. M4, M5, M6 모두 개발 중이고 언제 나올지는 밝히지 않았음